전문가 매칭 플랫폼 전성시대, 조심해야 할 사례!

전문가 매칭 플랫폼 조심할 점

 

전문가 매칭 플랫폼의 전성시대?

예전에 자청님의 강의에서 들은 기억이 있는데, 초보이면 왕초보이면 팔면 된다?

맞는 말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수요가 있고 한정된 예산과 수준, 퀄리티가 있을 것이다. 그에 부흥하는 수요자를 만나면 된다.

게다가 요즘 N잡러가 유행이라 ㅎ 사실 나도 그러하지만 나의 재능을 팔아볼까 크0을 가보았다.

 

사실 크몽은 나도 이용을 많이 한 곳이다. 

예전에 VBA를 짜야 할 것이 있었는데, 하루만에 신기하게 프로그래밍 짜주고 논문 교정, 영어번역, 최근에는 사진 포샵도 유용히 했다.

이러한 단발성 프로젝트는 사실 큰 문제가 아니다. 플랫폼 특성 상 예상했던 결과물을 받지 못하면 돈이 지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사실 본인이 누군인지 정확하게 밝히고 인증하지 않은 이상, 누가 누군지 알수가 없다.

화려한 이력을 제시하지만 사실 뜯어보지 않고 확인할 방법이 없다. 

물론 경험과 레퍼런스, 고객 후기를 참고하게 되는데 사실 이것도 맹점이 있다.

 

비싸고 횟수가 있는 의뢰를 조심하라

플랫폼 상의 특징이다. 아까 위에서 언급한 1회성 프로젝트는 받고 마음에 안들면 피드백을 요구할 수 있으나,

여러번 반복적인 경우이다. 예를 들면 10회 컨설팅 이런거는 진짜 조심해야 된다.

1회 컨설팅은 잘해주겠지 ㅎ 그리고 1회 컨설팅을 기반으로 결과물을 보내주면 그걸로 고객은 오케이하고 결제가 처리된다.

게다가 앞으로 컨설팅 횟수가 있으니 후기도 정말 아름답게 10점 만점을 준다.

원래 플랫폼에서 그렇게 한다고 한다. 그런식으로 미리 돈을 받는 장사꾼들이 많다는 것이다.

게다가 높은 평점으로 후기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의 의사결정과 구매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컨설팅이라는 것이 이렇게 선불로 끝나면 남은 컨설팅에 대한 품질을 보장할 수 없다.

 

한번에 결제한다는것, 남은 컨설팅이 위험하다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도 계약을 해도 선금, 중도금, 잔금이 있다. 

돈이라는게 한번에 받으면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좋지만, 고객은 언제까지나 우위에 있어야 한다.

플랫폼이 그렇다고 해서 돈을 다 지불하는 순간, 남은 컴플레인이 복잡해진다. 그게 플랫폼의 맹점이 된다.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알면서도 봐주는건지, 모르는건지.

대다수 이런 방법으로 고수익을 올리는 사람들이 충성 매츨러이기 때문에 알면서도 모른척 할거 같다.

 

알다시피 수수료 20%가 보통 큰게 아니지.

그래서 보니깐 진짜 고수는 플랫폼 밖에서 활동하는 것 같다.

 

갑자기 이런 블로그를 올리는 이유는 ㅎ 우연히 가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예전에 내가 당했던 판매자가 상받고 난리가 아니고 그때도 그랬지만 여전히 평점이 매우 높았다.

정말 사후 고객평 제도를 도입해야지 선량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지.

 

플랫폼은 편하지만 맹신해서는 안된다. 최근에 인테리어 잘못 맡겼다가 흉한 꼴 당하시는 분들 많다.

플랫폼 주체가 자정하는 노력이 있어야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