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자가진단 및 무료검사 알아보기

 

 

우리 일상으로 다가오는 치매

 

이제 정말 우리나라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나 봅니다. 당장 3년 뒤인 전체 인구의 20%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가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뇌의 노화도 급속하게 이루어 지는데 일상적 기능이 저하되어 본인과 가족의 생활의 질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당장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지 않아야 되지만, 사전에 예방하고 진단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치매 자가 진단을 통해 우선 치매를 자가 진단을 해보고, 의심이 되면 반드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첫째, 치매 자가진단 해보기

아래는 보건복지부의 산하기관인 중앙치매센터의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을 통해서 가정에서 간단하게 확인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억력과 관련된 일상생활 속의 간단한 설문조사입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지만 검사전에 꼭 한번 체크해보세요!

 

치매 자가진단 홈페이지 방문

14문항이므로 어렵지 않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결과도 바로 나오므로 본인 또는 집안의 어르신이 걱정이 된다면 꼭 진단해보세요.

문항수에 따라서 적절한 안내가 나옵니다. 지표가 높게 나오면 치매체크 어플에 대한 소개로 이어집니다.

 

둘째, 치매가 의심되면 "치매 종합포털 모바일 앱인  <치매체크>"를  스마트폰에 설치하세요.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 아주 우수한 전자정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치매와 관련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보건복지부(중앙치매센터)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니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어플이며, 안드로이는 구글 플레이, 애플은 앱스토어에서 '치매체크'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셋째, 본인 또는 가족 중에 치매환자가 있다면 잊지 말아야 할 번호가 있습니다. (1899-9988) 

중앙 치매상담센터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치매환자를 위해서

365일, 24시간 동안 전문상담사가 상담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마음 터넣고 고민과 어려움을 이야기 주세요. 치매 진단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주십니다. 아울러 무료 검사가 가능한지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넷째, 치매를 무료로 검사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치매검진사업의 일환으로 만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는 치매를 검사를 해줍니다. 아래 조건이 부합되는 콜센터에서 확인하고 아래 절차에 따라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에서 치매정책을 발표하는데, 작년 치매정책을 기반으로 관련 정보를 참고 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는 중앙치매센터(https://www.nid.or.kr/main/main.aspx)에 접속해서 항상 최신 정보와 제공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확인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던 "치매체크" 어플도 설치하고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도 즐겨찾기 해주시면 좋습니다.

 

치매는 치료가 어려운 만큼 사전에 철저한 예방과 운동, 건강한 식생활이 중요합니다. 또한 하루 빨리 진단하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발병이 심해지면 빠른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ㅠ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빕니다!